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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CPI 물가 지수 상승률 경제 지표 확인 하는 방법

by hseplanner 2022. 10. 14.

소비자 물가지수 CPI가 전년대비 8.2% 올랐습니다. 예측치는 8.1%로 근소한 차이지만 증시에서는 크게 작용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금리 인상 기조를 지켜나가는 와중에도 물가가 잡히지 않는다는 우려입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 금리는 3.25로 10년 만에 최고치라고 합니다. 

 

 

 

경제 지표 CPI 트레이딩 에코노믹스에서 확인하는 방법

지금 인터넷 검색창에 "트레이딩 에코노믹스"를 검색해 보세요! 글로벌 경제를 읽기 위해 많은 전문가들이 미국 지표를 해석합니다. 몇 개월에 한 번씩은 추이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글로벌 경제 흐름을 파악하기 용이합니다. 궁금증도 쉽게 생기게 되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지식 확장도 가능합니다.

 

경제지표-확인-사이트-설명사진
트레이딩에코노믹스

 

미국의 경제 지표를 중심으로 보는 이유는 강대국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의 경우 전체 상장회사의 시가 총액이 미국 애플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지 못합니다. 즉, 국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이 조금만 자금을 회수해도 휘청 거릴 수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원인은 금리입니다. 국내 금리 인상이 미국의 금리를 따라가지 못하면, 달러 강세가 진행되고, 환차익으로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 입장에서 투자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CPI 지표, PPI 지표, 실업률로 보는 경제 상황

2023년 10월 14일 소비자 물가지수 CPI는 8.2%로 예측치를 웃돌았습니다. 미국을 지표의 기준으로 삼는 이유는 어쩔 수 없이 세계 경제가 미국을 중심으로 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가 지수가 웃돌면, 당연히 증시도 폭락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크게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분위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유를 두 가지로 분석합니다.

  1. 영국 파운드의 가치가 떨어짐에 따라, 금리 인상에 대해 고려한다고 했던 점이 있습니다. 쉽게 잡히지 않는 물가를 잡기 위한 노력, 달러화 강세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보는 관점입니다.
  2. 인플레이션에 대한 내용이 아주 오랫동안 널리 퍼져서 사람들이 적응했다는 분석입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또 하나의 지표는 실업률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증가된 실업률을 낮춰서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했던 팬데믹 사테와 달리,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실업률이 증가해야 합니다. 적정 실업률은 약 4~5% 정도입니다. 트레이딩 에코노믹스 지표를 참고하면, 미국 최근 미국 실업률은 3.5%입니다. CPI와 같이 가는 개념이 생산자 물가 지수(PPI)입니다. 말 그대로 국내 생산자가 공급하는 상품의 가격 및 서비스 요금의 평균한 종합 가격 수준을 통계화한 것입니다. 

 

결론, 미국은 금리 인상을 통해 자국의 실업률을 높이고 법인세 인상을 감행하면서 물가 안정에 힘쓰는 시나리오를 가지 고있습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를 매달 추적 관찰하는 것은 당분간 의미 없어 보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실업률이 높아지는 등 사회적인 이슈가 만행할 때쯤 금리 인상을 완화시키는 신호탄을 쏘아 올리겠죠ㅜ 지금은 큰돈일 일시적으로 들어가는 투자는 지양하고, 기업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가는지 돈의 가치가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는 시장이 어디인지를 생각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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