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 시대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존재합니다. 블록 체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세계는 가치를 창출하여 투명하게 거래하는 인터넷 시대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인상되고 경기가 침체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기회를 잡기 위해 중요한 개념입니다. 정리가 필요합니다.
○ 웹 1.0에서 웹 3.0으로의 세상
○ 블록체인과 함께 보는 메타 버스의 정의
○ 개인이 노려볼 수 있는 안전한 투자란? (ft. 인터넷 패러다임)
인터넷 세상의 발전 웹 1.0 → 웹 3.0
"웹(Web) 1.0"에서는 우리가 인터넷 세상을 보기만 할 수 있었습니다. "웹(Web) 2.0" 은 우리가 직접 인터넷 세상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이야기합니다. 최근 "웹(Web) 3.0"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온라인에서 개개인이 직접 가치를 창출하고 교환할 수 있는 형태의 모습을 말합니다. 우리가 직면한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현재 유튜브를 보면, 기업이 우리에게 플랫폼을 제공하고 그 안에서 콘텐츠 노가다를 뜁니다. 사람들은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찾고 삶에 적용합니다. 그 사이에 기업은 구글의 플랫폼에 광고를 넣습니다. 소비자는 정보를 찾아다니면서 광고에 노출되게 됩니다. 내가 필요로 하는 물건과 정보가 있다면 기꺼이 돈을 투자하게 되죠 이러한 시스템이 경제를 굴러가게 하고 있습니다.
웹 3.0 패러다임은 바로 이러한 구조를 바꿀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 시작됩니다. 기업의 플랫폼을 의지 하는 것이 아닌 나만의 플랫폼 구축이 쉬워진다는 얘기입니다. 우리가 콘텐츠를 만들고 소비자가 나의 콘텐츠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기업에 이익이 되는 행위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수익을 나눠갖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의 비율로 수익을 가져가는지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투명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을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력이 웹 3.0의 출발점입니다.
블록 체인, 웹 3.0 시대로 발판 마련(ft. 메타 버스)
여기서 나오는 개념이 블록 체인입니다. 사람과 사람 간의 거래를 모두가 볼 수 있는 하나의 묶음으로 만들어 위조나 변경이 불가능하게 만드는 시스템입니다. 비트 코인은 블록 체인의 하위 개념이라고 보면 됩니다. 어쩌면 구글이 웹 3.0 시대에 가장 근접했는지도 모릅니다. 구글 애드센스, 구글 서치 콘솔, 구글 애널리틱스, 유튜브 등 한 명의 사람이 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한 데이터를 누구에게나 오픈하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서버 사용비를 지불하고 온라인상에 나만의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또는 자체적인 웹디자인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웹페이지의 구현이 가능합니다. 플랫폼을 구축했다면, 구글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의 데이터 처리 기술을 이용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가치 창출을 그들끼리 교환하면서 필요한 대가를 가져가는 세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에는 은행도, 국가도 개입할 수 없습니다.
경제의 기본 원리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입니다. 이 문장에는 중요한 요소가 빠져있습니다. 싸게 산 물건에 나의 가치를 더해야 비싼 물건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어떤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했다면, 그 물건이 비싸지기 위해서 해야 할 다양한 행위들이 있습니다. 포장을 이쁘게 하고, 물건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알리고, 전달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물건에 문제가 있으면 AS까지 해주어야 하죠 이러한 부가 가치가 더해져 더 비싼 물건이 됩니다. 그에 따른 수익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삶의 모든 프로세스에 가치를 부여하는 시대, 그 가치가 투명하게 인정받는 시대가 웹 3.0 시대입니다.
메타 버스는 앞서 살펴본 배경에서 초래되었습니다.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의미하는 버스(universe)를 합친 신조어입니다. 단순하게 아바타를 만들고 가상의 세계에서 생활하면서 소비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느 회사의 A와 B가 가상의 플랫폼에서 회의를 합니다. A는 B의 생일이라는 것을 회의 도중에 알게 되었고, 커피를 사겠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에 있는 A가 한국에 있는 B에게 치킨 한 마리를 선물하려고 합니다. A는 가상현실에 존재하는 한국의 치킨집에 치킨 한 마리를 주문합니다. A가 가지고 있는 전자 지갑에서 가상 화폐가 빠져나갑니다. B는 회의를 마치고 식탁에 앉아 치킨을 먹습니다. 아주 쉽게 상상해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현실과 가상세계의 구분이 없어지는 것은 메타 버스를 정의하는 수많은 문장 중 하나입니다.
기업의 방향성을 살펴야 할 때 (ft. 비트 코인)
최근 금리가 인상되고, 부동산 침체기를 외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주식 시장은 반토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주가가 떨어지는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매출이 떨어지고 순이익이 줄어들어, 투자자에게 비전을 제시해 줄 수가 없다고 판단되면 시장은 여지없이 주가로 반응합니다.
삼성전자, 카카오가 웹 3.0 시대를 맞이한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한 기업일까요? 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관찰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환율이 1달러에 1,400원을 뚫었습니다. 어쩌면 가치를 재평가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투자하여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수많은 가상 화폐가 너도 나도 웹 3.0을 기반으로 하는 코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확장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릅니다. 개인은 정보가 부족합니다. 이때 가장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준이 무엇일까요? 도미넌스입니다. 즉, 코인 시장 전체에서 임의의 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합니다. 비트 코인의 도미 넌스가 높은 것은 많은 사람들이 비트를 인정하고 있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시장에서 달러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비트 코인이 개인이 적립식으로 투자해볼 만한 코인임에는 분명합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CPI 물가 지수 상승률 경제 지표 확인 하는 방법 (0) | 2022.10.14 |
---|---|
삼성 전자 BPS 46,937(주당 순 자산 가치) 주가는 과연 바닥? (2) | 2022.09.30 |
연준 기준 금리 인상 시장의 큰 그림(ft. 기업 평가 공식) (1) | 2022.09.26 |
환율, 달러 지수로 보는 주식 진입 시기 판단 기준 (0) | 2022.09.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