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달러 지수로 보는 주식 진입 시기 판단 기준

환율이 높으면,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요? 금리가 인상되면 완전히 주식 투자에서는 손을 떼어야 할까요? 종목 하나하나를 디테일하게 보면 큰 것을 놓칠 수가 있습니다. 거시 경제가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고 그 안에서 보수적인 관점을 지켜야 내 돈을 지킬 수 있습니다. 

 

 

 

- 팬데믹으로 보는 기준점, 환율 금리 폭등

- 돈의 방향성을 알아야 따라갈 수 있습니다. (환율 & 달러지수)

 

팬데믹 이후 환율과 금리 변화를 눈여겨봐야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오랜만에 전 세계의 경제를 흔들었던 엄청난 사건이었습니다. 전 세계의 증시가 며칠 만에 박살 났습니다. 몇 년 전의 일이기 때문에 그날을 기준으로 투자 지표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그중 달러지수를 살펴보겠습니다. 달러지수는 사람들이 달러를 좋아하면 오릅니다. 즉 미국에서 발행하는 화폐를 안전 자산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회사에 투자하는 것보다 달러에 투자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2020년 3월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 선언 후 전 세계가 아주 빠르게 돈을 풀었습니다. 기업 대출을 증대시키고 금리를 0에 가깝게 수렴시켰습니다. 그 이유로 2021년 중반까지 달러지수가 폭락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때까지 증시는 불타올랐습니다. 이에 맞춰 환율도 1,000원 초반까지 기록했습니다. 어떤 종목은 10배씩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쫓아가야 할까요? 아니요, 천천히 발을 뺄 타이밍이었습니다. 2022년 현재 환율 1300원대, 증시 폭락, 금리 인상 등 연준에서는 다시 돈을 회수하고 있습니다. 

 

 

 

달러 지수와 환율은 돈의 흐름을 읽어줍니다. 

지표를 너무 많이 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네이버, [달러지수]를 검색합니다. "investing.com"은 투자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입니다. 2022년 현재 달러지수는 최고점을 찍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이 주식 투자하기 가장 좋은 바닥일까요? 달러 지수 외 어떤 내용을 살펴야 할까요?

 

달러지수(2022.09)

 

환율입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달러 지수도 같이 높습니다. 1000원 1달러가 1300원 1달러가 되는 것이죠! 금리가 인상되니, 기업 입장에서 대출 이자 상환의 압박이 크고 물가 상승을 유도, 내수 시장은 안 좋아지고, 기업의 주가는 내려가게 됩니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환율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입니다. 적정 환율이 유지되어야 합니다. 기업이 부채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배당금을 삭감하지 않은 우량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장 좋지 않은 코로나 19 팬데믹 선언 이후 2배 이상 오른 종목은 피하고,  당기순이익, ROE를 지표로 삼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하나의 기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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