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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 전자 BPS 46,937(주당 순 자산 가치) 주가는 과연 바닥?

by hseplanner 2022. 9. 30.

연준 금리 인상, 부동산 침체 투자 시장은 말 그대로 공포입니다. 주식 시장 또한 상황은 같습니다. 아마 주변을 둘러보면 기본적으로 반토막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버리지 마시고, 공부해야 할 때입니다. 살 주식을 미리 선점해서 노려봐야 합니다. 삼성전자를 BPS 관점으로 분석해 봤습니다. 

 

 

 

○  BPS 청산 가치 = 주당 순 자산가치로 바닥 보는 방법

○  경제 시장 속 숨겨진 수요, 완전 자율 주행 전기차 시대의 도래

 

청산가치로 알아보는 주식 투자 구간

최근 신문 기사에서 삼성 전자가 최악의 상황에는 주가 46,300까지 갈 수 있다는 보도 내용이 있었습니다. 46,300원은 과연 무엇을 근거로 나온 얘기일까요? 주식에서는 BPS의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Book Value Per Share, 우리말로 주당 순 자산가치 또는 청산 가치라고 불립니다. 이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만약 기업이 더이 상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모든 주주에게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의 1주당 가치로 환산하여 돈으로 주겠다고 선언한다면, 그 가격이 바로 BPS가 되는 것이죠! 

 

현재 삼성 전자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코로나 이후 9 만전자를 부르짖으며, 최고치를 찍고 이제 5만 원 대에서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삼성 전자가 4만 원대가 오면 투자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4만 원 이하로 더 이상 내려갈 수가 없는 가격이라고 확신하는 겁니다. 물론 주식에 있어 확신은 무섭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시장은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섣불리 큰돈을 투자하는 것이 아닌 현금을 비축해 두어야 할 때입니다. 

 

모두 물려서 돈이 없는데 어떻게 현금을 모으죠? 지금 마이너스 50%가 넘게 났다면, 절대 버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노동의 시간을 즐겨야 합니다. 한 달에 100만 원씩 적립식으로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면, 최소 3년은 꾸준히 투자를 해야 합니다. 기업의 방향성이 생각하는 바와 다르게 흘러가 더 이상 비전이 사라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속 들고 가야 합니다. 

 

금리 인상 시즌입니다. 부동산 영끌족들이 힘들어집니다. 마이너스 통장의 금리도 6%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주담대 고정+혼합 금리가 7%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공포 지수를 코로나와 비교해서 눈여겨봐야 합니다. 적립식으로 모아가야 합니다. 주식 투자에 아직 패닉 셀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삼성 전자의 숨은 비전 = 자율 주행 시대를 배경으로 한 시스템 반도체의 수요 폭발

삼성 전자는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지만, 우리가 가장 알아야 할 개념은 메모리와 비메모리(시스템) 사업 부분입니다. 그리고 핸드폰 사업이 있습니다. 메모리는 저장장치 즉 D램, 낸드플래시 등의 개념입니다. 정보를 저장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는 CPU를 생각하면 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을 담당합니다. 삼성 전자는 파운드리 시장의 2위 기업입니다. 또한, 시스템반도체 부분에서도 욕심을 내고 있습니다. 그러게 되면,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과 파운드리 생산 능력, 시스템 반도체 설계 능력까지 갖추게 됩니다. 이미 22년 상반기 5년간 450조 투자를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까지 투자한다는 것은 수요가 확실하다는 말인데 과연 어디서부터 추론할 수 있을까요?

 

인공 지능, 메타 버스, 완전 자율 주행입니다. 완전 자율 주행을 위해 1대의 차량에 들어가는 시스템 반도체는 2000개 이상이라고 합니다. 지금 전기차 시장과 더불어, 자율 주행 시대의 초입에 직면해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안에는 배기가스를 활용하는 차들을 도로에서 찾기가 힘들어질지도 모릅니다. 테슬라를 포함한 수많은 자동차 전문 기업은 바로 이 부분에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그때 필수 불가결한 것이 반도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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