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양치질 칫솔 각도 45도를 기억하세요! (치실 vs 아쿠아픽)

평소 열심히 올바른 양치질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몇 가지 놓친 부분이 있었습니다. 한동안 치과 진료를 받지 않았어요.. 오랜만에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을 한 뒤 올바른 칫솔질에 대한 상담을 했습니다. 바로 45도 양치질 방법입니다. 또한, 치실 그리고 가글입니다. 

 

 

 

정기적인 치아 검진보다 중요한, 올바른 양치질 하는 방법

치아 스케일링보다 더 중요한 것 바로 올바른 칫솔질입니다. 칫솔의 각도를 45도로 기울인 뒤 잇몸 경계부와 치아 사이를 쓸어내듯 닦아야 한다고 합니다. 하루에 한 번은 치아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문질러 주는 양치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꼼꼼하게 칫솔질을 한다고 해도, 치아 사이의 이물질 70%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합니다. 혹시 치실 사용 하시나요? 적어도 이틀에 한 번은 어금니부터 송곳니 사이까지 치실을 이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가글을 통해 입안을 개운하게 해 주어야 효과적으로 입속 세균 증식을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실 사용법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먼저 10 ~ 15cm 정도 뽑아서 적당한 길이로 커팅합니다. 가운데 손가락으로 감아서 검지 손가락으로 컨트롤한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그림과 함께 보면 더욱 이해하기 쉽습니다. 치실 하는 중간에는 5cm 정도 유지해주는 게 좋습니다. 

 

치실사용법

 

 

 

하지만 매번 치실 사용이 쉽지 않습니다. 또 어렵기도 합니다. 이와 이의 사이사이를 부드럽게 지나가듯 컨트롤해 주어야 합니다. 익숙해지는 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관리하는데, 이만큼 좋은 방법도 없으니, 꼭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두 번째 대안은 아쿠아 픽입니다. 칫솔질, 그리고 어려운 치실 대신 치아와 잇몸 사이에 끼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효과 적으로 제거해준다고 하는데요, 아쿠아픽에서 나오는 물줄기는 매분 2,200회 연사 됩니다. 기계 하나만 사면, 4인 가족이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치실 사용이 훨씬 시원하고 사용하기 편하지만, 아쿠아 픽을 하나 장만하고 가족들과 사용하고 있는데, 치실 만큼 입안이 개운 합니다.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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