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동남아시아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해외 나가려니 챙길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네요^^ 헷갈리지 않게 한번 정리하고 넘어가려 합니다. 특히 동남아시아 클룩(klook), 트레블 월렛 카드 등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하나, 트래블 월렛 카드 신청 너무 편하다
둘, 심카드 또는 와이파이 도시락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셋, 시간을 절략하는 1. sg입국카드, 2. 국내 입국 시 q코드 작성
환전 걱정 끝, 트래블 월렛 카드 하나로! (심카드, sg입국카드, q코드 작성)
하나, 일단 비행기 티켓을 끊어야 합니다. 동남아시아는 3~4월에 특가를 많이 하기 때문에 매년 광고도 많이 나옵니다. 이때 좋은 상품이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겨울에도 잠시 여행 다녀오는 것도 감성에 젖을 수 있는 타이밍이 되기도 합니다.
달러 환전은 트래블 월렛 카드를 추천합니다. 특히 여러 나라를 경유할 때, 즉시 여러 나라 통화로 환전이 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싱가포르 가기 전 싱달러 300달러 현금으로, 나머지는 트래블 월렛 카드를 통해 환전했습니다.
실물카드를 신청하면, 영업일 2~3일 이내에 배송이 됩니다. 바로 카드 등록 후 사용 가능합니다. 연결된 계좌에서 바로 환전 및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여행 필수품입니다.
하지만 호텔 보증금, 기내에서 면세품 구매는 신용카드만 가능하니, 신용카드도 하나 챙겨가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둘, 심(SIM) 또는 와이파이 도시락을 선택해야 합니다. 4인 이상 가족 단위 여행일 경우 와이파이 도시락을 추천합니다. 1박에 8500원~9000원 수준입니다. 3박을 한다면, 곱하기 3일을 해야 올바른 가격이 나옵니다.
반명, 심카드는 클룩을 통해서 예약 후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서 짐을 찾고 바로 나오면, UOB 환전소가 보이는데 여기서 찾을 수 있습니다. 10일 이용 100GB 용량이기 때문에 한 사람이 쓰기에 풍족합니다.
둘이서 또는 친구들과 여행을 간다면, 각자 심카드 구입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셋, 싱가포르 sg입국카드 작성(https://eservices.ica.gov.sg/sgarrivalcard/), 여행 마친 후 국내 q코드 작성(https://cov19ent.kdca.go.kr/cpassportal/) 이 두 가지는 24시간 전에 각각 미리 해두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가는 친구에 세 추천하는 코스
싱가포르 여행은 처음이기에 무리한 일정을 자유여행으로 계획했습니다. 덕분에 종아리가 무사하지 못했죠ㅜ 만약 베스트 프랜드가 싱가포르로 여행을 간다면 몇 가지 추천해 줄 코스가 있습니다.
센토사섬 케이블카 자유 이용권은 꼭 예약해서 가기! 실제로 현지에서는 조금 비쌉니다. 큰 차이는 나지 않지만, 클룩을 통해 센토사 섬 케이블카를 예약하면, 바우처의 큐알만 보여주고 자유롭게 승하차하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쇼핑몰, 카지노, 가든즈 바이더 베이(슈퍼 트리 쇼 공짜, 플라워돔(유료), 아바타 익스퍼리언스(유료)), 머라이언 파크 이렇게 4곳은 택시 타기도 애매한 거리이면서, 꼭 봐야 할 즐길 거리 중 하나입니다. 하루를 여유롭게 잡고 마리나 베이 샌즈부터 천천히 둘러보길 권유합니다.
마지막 날, 쥬얼 창이 쇼핑몰 및 분수 쇼는 꼭 보고 가세요~ 여유 있게 비행 일정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어쩌면 마지막까지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하이라이트입니다.
빅버스 투어는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현지에서 악천후로 캔슬했기 때문에 클룩에 환불요청을 했습니다. 물론 다시 리스케줄링이 가능했지만, 일정이 빡빡하여 환불 요청을 했고 조금의 마찰이 있었지만 클룩에서 전액 환불을 해주었습니다.
동남아시아 특성상 번개를 동반한 큰 비가 몇 시간 동안 쏟아졌다가 또 몇 시간 후면 아무 일 없다는 듯 하늘이 맑습니다. 우산은 항상 필수입니다. 비가 안 올 때는 햇빛 가리게로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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