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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에서 가평 가족 독채 숙소까지; 라스 블랑 카스 즐기기!(ft. 가족 수영장, 바베큐 파티, 복층 숙소)

by hseplanner 2022. 8. 6.

이번 여름 가족여행 휴가지로 선택한 라스블랑카스입니다. 오류동, 강서 쪽에서 라스블랑카스까지는 약 50~60km 정도로, 평소에는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편이었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가평으로 목적지를 잡았습니다^^ 이국적인 느낌과 조금은 동남아 시야의 시골길을 연상시켜주는 곳입니다.

 

 

 

 

강서 쪽에서 가평으로 가는 길!

강서에서 가평으로 가는 길은 길이 막히면 2시간 30분에서 세기 간까지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출발시간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조금 늦게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길이 막히지 않아 1시간 30분 정도 걸렸어요~ 우리는 라스블랑카스의 수많은 방들 중 그랜드 빌(독채/복층)로 아이들 2명까지 해서 9명이 1박 2일 계획을 잡았습니다.

 

라스블랑카스-지도사진
가평가는길-라스블랑카스

 

숙소로 올라오는 길목에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강줄기가 아래로 쭉 이어져 있기 때문에, 계곡에서 물놀이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우리는 실내 수영장이 따로 배정되었기 때문에 계곡에서 시간을 보내지는 않았지만,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진풍경이었습니다. 라스블랑카스! 지중해를 담은 하얀 마을을 문구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면, 게임 속 마을의 입구에 도착한 듯한 이국적인 느낌이 인상적입니다. 뒤쪽에는 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바캉스 떠나온 느낌을 주고 있어요^^

마을 입구에서 왼쪽 오르막길로 올라가면, 편의점과 커피숍 그리고 가족 전용으로 빌릴 수 있는 실내 수영장이 있습니다. 독채로 예약한 숙소는 마을 입구로 들어가야 나옵니다. 수영장이 독채펜션과 조금 멀다는 점은 조금은 불편한 점이 있지만, 9명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숙소가 중요한 포인트였기에 조금의 불편함은 감수하기로 했어요~

 

 

 

 

라스블랑카스 독채 숙소의 하이라이트, 가족 수영장! 바비큐 파티

수영장 물놀이가 끝나고, 독채펜션 뒷문에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는 장비가 세팅되어있습니다. 역시 여행의 묘미는 불맛 나는 바비큐라고 해야 할까요?! 삼겹살, 목살, 소시지, 술과 함께 온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바캉스였습니다. 아이들은 복층 펜션의 즐거움을 한껏 느끼면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라스블랑카스-입구사진
라스블랑카스-입구

 

실내 수영장의 경우 충분히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준비해 간 튜브가 자기의 여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강서 쪽에서 강원도까지는 장기간 운전할 자신은 없었지만, 가평까지는 2시간 30분 정도 잡고 가볼 만한 여행지인 것 같아요~ 다음에는 조금 더 색다른 가평 여행지를 가볼 생각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역시 수영장이 조금 멀었어요;; 하지만 독채 펜션으로서는 별 5개 중 4개 주고 싶습니다.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실내독채수영장-물놀이-사진
실내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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