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안전 기술사 128회(ft. 버드의 재해 연쇄성 이론)

버드(Frank E. Bird)는 연쇄반응의 결과로 재해가 발생된다는 연쇄성 이론을 제시하였습니다. 버드 & 로프터스의 법칙, 신도미도이론, 손실원인 모델로 불립니다. 재해발생 이론으로는 하인리히, 버드, 웨버, 자베타키스, 아담스의 연쇄성 이론이 있습니다. 

 

 

 

 

연쇄성 이론 보충자료 (ft. 국내 재해 손실비율) 

재해 손실비 현황입니다. 네이버에서 "국가 지표 체계"를 검색합니다. "e-나라지표"를 클릭합니다. 웹페이지 내 검색창에 "재해율"을 검색 → 지표 검색 결과(1건) 중 산업재해현황을 클릭합니다. 관련 문항 건설 안전 기술사에 써먹을 수 있는 지표입니다. 

구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재해율(%)	0.49	0.48	0.54	0.58	0.57
사망자수(명)	969	964	971	855	882
재해손실액(조원)	21.4	22.2	25.2	27.6	30

※ 산업재해율 = (재해근로자수 / 산재 적용대상 근로자수) x 100

※ 사망자 수 및 재해 손실액 : 고용노동부 → 정책자료 → e 고용노동지표 참조

 

재해 발생 이론 비교(하인리히, 버드, 아담스, 웨버, 자베타키스)

하인리히의 도미도 이론은 직접 원인을 제거하면, 재해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버드는 직접 원인의 뒤편에 기본 원인이 존재하고 아울러, 그 배후에는 제어(관리)의 부족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여기서 직접 원인은 불안전한 행동 및 상태를 의미, 기본 원인은 개인적 및 작업상 요인, 제어(관리) 측면에서는 안전관리시스템의 결여, 명확한 R&R(Role & Responsibility)의 부재를 의미합니다. 

 

 

 

통계적인 관점으로 들어가 볼까요? 하인리히의 재해발생 이론은 1(중상 또는 사망) : 29(경상) : 300(무상해 사고, 물적 손실)으로 귀결됩니다. 버드의 이론에서는 1(중상 또는 폐질-몹쓸 병) : 10(경상) : 30(물적 피해) : 600(아차 사고) 즉, 아차 사고를 안전관리 시스템의 붕괴로 보고 있습니다. 시스템의 붕괴는 곳 제어(관리)의 소홀로 결부됩니다. 

 

구분	하인리히 도미노 이론	버드 최신 도미노 이론	아담스의 도미노 이론	웨버(Weaver) 신 도미노 이론	자베타키스 최신 도미노 이론
1단계	사회적 환경·유전적 요소	제어의 부족	관리 구조	사회적 요인·유전적 결함	개인과 환경(안전정책과 결정)
2단계	개인적 결함	기본원인(4M)	작전적 에러 (경영자,  감독자,  행동)	개인적 결함	불안전한 행동·상태
3단계	불안전한 상태·행동	직접원인	전술적 에러 (불안전한 행동·조작)	불안전한 상태·행동	물질 Energy의 기준 이탈
4단계	사고	사고	사고(물적 사고)	사고	사고
5단계	재해	재해	상해 또는 손실	상해	구호

※ 4M : Man(인간), Machine(기계), Media(작업 정보), Management(관리)

 

건설 안전 기술사에서 10점 용어 문제와 25점 서술형 문제의 차이는 답변의 구성 방식입니다. 용어 관련 문제는 개요 → 제시하는 질문 내용의 원리(메커니즘) →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변(요지) → 필요시 현장 활용 방안(대책)의 순서로 기술하고, 서술형은 개요 → 참고 지표(공식적인 재해율 등) → 원리(메커니즘) → 답변 (요지)→ 쟁점(필요한 경우, 연관된 배경 지식 이용) →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 한 관점(대책), 즉 결론! 의 순서로 A4 3~4 장 기술을 목표로 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재해발생이론-신도미노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