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노트북을 몇 년간 사용하다 보니, 이제는 배터리 충전지를 항상 연결한 상태여야 이용이 가능했어요ㅜ, 한 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애플의 MAC을 고민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충전지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부분과, 고사양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제발 컴퓨터가 멈추지 않길 바라는 마음뿐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M1과 M2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맥북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개념(CPU)
맥북에서 가장 많이 강조하는 것은 CPU의 성능입니다. CPU의 개념으로 들어가면 GPU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바로 그래픽 처리 장치입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너무 어려운 말이 많습니다. 딱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GPU는 단순한 연산을 동시에 반복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CPU는 복잡하고 고도화된 연산에 집중한다고 보면 됩니다. 다시 말해 맥북에서 M1, M2는 CPU 모델명입니다.
인텔 i7 Core -> M1 -> M2 -> M1 MAX 순으로 성능이 좋아집니다. 뒤로 갈수록 컴퓨터의 성능이 약 40% 정도 향상된다고 보면 됩니다. 두 번째로 잡아야 할 기준은 맥북 프로를 선택할 것인지, 맥북 에어를 선택할 것인지 정해야 합니다. 프로는 말 그대로 고성능이 필요한 작업을 할 때 필요합니다. 여기서 고성능은 롤, 베그 등 높은 사양의 스펙을 요하는 게임을 12시간식 해야 할 경우, 고화질의 영상편집을 하루 종일 해야 할 경우 가 그것입니다. 또한, 병행해서 사용해야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컴퓨터의 로드는 더욱더 심해질 거예요!
반면, 본인이 게임을 별로 하지 않고, 문서작업 위주 또는 포토샵과 간단한 영상편집을 하면서 맥(MAC) OS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맥북의 화려한 기능을 누리고 싶다면, 맥북 에어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맥북 에어에서 M1 또는 M2가 있습니다. M2를 사용할 때 누릴 수 있는 편안함이 과연, 본인이 처한 환경과 부합하는지를 봐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고성능을 요하는 업무를 하지 않기에 맥북 에어 M1을 선택했습니다.
M1과 M2의 스펙 차이 과연 일반이 느낄 수 있을까?
에어를 선택했다면, M1과 M2의 스펙은 사실 일반인이 그 차이를 알고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고사양을 요구하는 프로그래밍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 우리가 애플의 가치와 서비스를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맥북(MAC) M1칩, 1,390,000원 부터 시작(공식채널 기준) | 맥북(MAC) M2칩 1,690,000원부터 시작(공식채널 기준) |
CPU 8코어 | CPU 8코어 |
GPU 7코어 | GPU 10코어 |
최대 16GB 통합 메모리 | 최대 24GB 통합 메모리 |
256GB SSD저장 장치 | 256GB 또는 512GB SSD저장 장치 |
저는 혼자서 글을 쓰거나, 문서작업을 위주로 합니다. 그리고 사진이나 영상을 편집할 때 어도비 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일반 컴퓨터로 작업을 할 때보다 굉장히 빠른 처리속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스피커의 음질과 특히 트랙패드의 터치감은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이라고 생각해요^^
애플 공식 홈페이지, 139만원 상당의 가격은 최소사항으로 시작합니다. M1의 경우 RAM 8GB, SSD 256GB, M2의 경우 RAM 16GB, SSD 256GB 또는 512GB 입니다. 구입 후 공식적인 업그레이드는 어렵습니다. 처음부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맥북 에어 M1 기본 스펙이 가격대비 가성비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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