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 포스팅 개수도 적은 상태에서 하루 1달러가 들어왔습니다. 이제 포스팅 개수만 늘리면 금방 돈 벌 것 같은데, 조회수가 늘어날수록 광고 단가가 줄어드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왜 그럴까요? 글의 종류나 스타일 그리고 광고 게재 수가 영향을 미칩니다.
- 무작정 많은 광고 노출은 삼가야 합니다.
- 체류시간을 늘려야 합니다.
- 구글 애즈의 고단가 키워드 의지 금지!
무작정 광고를 많이 노출시키면 안 됩니다.
글 포스팅 초반에 한번 클릭할 때마다 0.5달러씩 들어오는 걸 보면, 이제 남은 건 닥치고 포스팅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욕심이 생겨요 포스팅 개수도 늘리면서, 광고 노출을 더 많이 하기 위해 설정에 들어갑니다.
티스토리 관리 모드에서 사이드 바, 목록 상단, 목록 하단에 자동 광고를 설정을 합니다. 수동으로 코드를 붙여, 페이지당 3개의 광고를 넣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앵커 광고, 전면 광고를 설정합니다. 심지어 구글 애드센스 설정에서 인페이지 광고를 최대로 맞추어 자동 광고를 개시합니다. 이제 조회수 대비 광고 노출 수가 본격적으로 많아집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 광고 단가가 갑자기 한 번 클릭할 때 0.02, 0.04 달러로 확 줄어듭니다.
구글 애드센스가 있기 전 구글 애즈 즉 광고주를 위한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광고주가 월 얼마씩 예치하면서 광고를 실어요! 그리고 어느 정도 노출에 대한 보장을 받습니다. 이때 광고 게재가 많이 되어있는 페이지에는 여러 가지 광고가 실리게 됩니다. 단가가 낮은 광고가 실리기 딱 좋은 환경을 우리가 만들어 주는 게 됩니다. 체류시간, 트래픽을 높이면서 광고에 자연스럽게 노출시켜야 합니다.
진짜 글을 읽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광고가 노출되어야 합니다. 광고에서 정보를 얻어가야 해요, 너무 많은 광고는 짜증을 유발합니다. 실수로 광고를 눌렀다면, 바로 꺼버립니다. 이제 아무리 좋은 글이어도, 읽기 힘들어 페이지를 이탈합니다. 이 것을 무효클릭이라고 합니다. 광고 단가를 낮아지게 하는 주범입니다. 무효클릭은 자연스럽게 낮은 체류시간으로 이어집니다.
체류 시간을 높여야 합니다.
내 글을 보는 사람이 광고를 항상 눌러준다면 얼마나 좋을 까요? 광고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 광고 노출을 높이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광고를 많이 송출한다. 2. 내 글을 오래 보게 만들어서 체류시간을 높인다. " 구글 애널리틱스 설정을 완료했다면, 일별, 주별, 월별 체류시간의 추이를 알 수 있습니다. 갑자기 체류시간이 짧아졌다면,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무리한 광고 배치로 인해 글에 대한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가정을 하고 광고를 평소의 1/3로 줄여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또한, clarity.microsoft.com의 녹화 기능을 통해 제가 쓴 글 중 체류시간이 높은 글을 벤치마킹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글을 쓸 때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시나요? 누구는 15분 만에 글을 쓴다! 어떤 이는 3시간이 걸려도 글하나 쓰기 어렵다 합니다. 나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힘 빠지는 지름길입니다. 내가 쓴 글의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 이 글을 본다면, 적어도 정말 도움이 되는 하나는 가지고 가게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구글 애즈의 고단가 키워드를 너무 믿지 마세요!
우리가 글을 쓸 때,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고단가 키워드 찾는 방법을 알고 계신 분이 많습니다. 너무 많은 곳에서 고단가 키워드에 대한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쓰는 글의 키워드의 단가 확인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쓴 글에 최고의 고단가가 실릴 확률은 희박합니다. 블로그의 지수가 영향을 미칩니다. 체류시간이 높고, 무효클릭이 잘 일어나지 않은 좋은 글이 많다면, 자연스럽게 블로그 지수는 올라갑니다. 시간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분명히 고단가를 노리고 키워드도 잘 골랐는데,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다면? 기다려야 합니다.
데이터를 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무슨 방법을 썼더니 다음날부터 좋아지는 것은 없습니다. 1. 구글 애널리틱스, 2. 구글 서치 콘솔, 3. 구글 애즈, 4. 구글 애드 센스 등 사용자를 위한 보고서를 찬찬히 들여다 보고 연구해야 합니다. 남이 해주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나의 데이터에서 어떤 점을 개선시킬지 항상 고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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