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성 평가 핵심 요인 기술법(OPS) 등, 고시 개정 변경 내용 파격적!

최근 '위험성 평가 개정'이 행정 예고 되었습니다. 즉 앞으로 이렇게 하겠다! 하는 내용을 발표했어요, 무슨 내용이 바뀌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산업 안전 보건법 제36조 위험성 평가 관련, 고시 행정 예고(안) 내용입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위험성 기법 중의 하나는 가능성(빈도) 곱하기 중대성(강도)의 곱으로 위험성의 크기를 추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중소 규모의 기업의 경우 근로자들이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고, 쉽게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사업장에서 위험성 평가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듭니다. 어렵기 때문이죠, 이번 고용 노동부 고시에서는 조금 바뀌었습니다. 복잡한 셈법 대신, 아래의 방법을 이용해도 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 체크리스트법(Checklist)
• 위험성 수준 3단계 저 중 고 판단법
• 핵심 요인 기술법(One Page Sheet)

위 세 가지 방법은 가능성과 중대성의 조합으로 위험성을 결정하고 관리하는 절차 대신입니다. 즉 아주 직관적으로 위험 요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부터-체크리스트-저중고판단법-핵심요인기술법

 

솔직히 크게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의 곱 또는 행렬로 정량화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기술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2023년 5월 이후 부터 확정된 내용입니다. 빈도 강도법 등 누구나 알아야 한는 핵심 개념은 아래의 '같이 읽으면 좋은 글'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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