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수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해 나에게 돈을 벌어다 주고 있는 페이지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페이지는 내가 쓴 글을 의미합니다. 먼저 승인받은 애드센스를 구글 애널리틱스에 연결합니다. 왼쪽 하단의 관리 버튼을 누릅니다. 가운데 하단의 제품 링크 -> 애드센스 링크를 클릭합니다.
애드센스를 애널리틱스에 연결한 후엔?
구글에널리틱스는 UA버전을 사용합니다. UA버전은 2023년에는 더 이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UA버전 왼쪽 상단의 카테고리에서 '맞춤 설정 -> 맞춤 보고서'를 클릭합니다. 맞춤 보고서 화면에서 새로 만들기 버튼(+표시)을 클릭합니다. 우리가 보고 싶은 데이터를 보기 위함입니다. '맞춤 보고서 만들기 화면'에서 '보고서 내용' → '유형'에 세 가지 항목 중 가운에 '플랫 표'를 선택합니다.
측정기준항목에서 '측정기준 추가' 버튼을 누르고, 페이지를 선택합니다. 측정항목에서는 아래의 이름을 검색한 뒤 각각 측정항목을 추가합니다.
- 애드센스 수익
- 페이지뷰 수
- 애드센스 클릭률
- 클릭한 애드센스 광고
이제 맞춤 보고서에 항목이 하나 생겼습니다. 확인해보면, 우리가 원하는 기준에 맞춰 다양한 생각을 할 수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맞춤보고서 해석 방법 꿀팁!
애드센스 수익이 가장 많이 나오고 페이지 뷰수가 가장 많이 나오는 글을 이 무엇인지 확인해 봅시다. 이 글은 노출이 아주 잘되는 페이지입니다. 노출이 잘 되는 페이지에서 클릭이 좀 더 잘 나오게 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광고의 위치, 종류를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 내 글 속에 머무는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조금 더 깔끔한 글의 배치가 필요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광고가 주변 시야에 보이게 만들어야 합니다.
페이지뷰 수는 높지만 애드센스 클릭률이 낮은 녀석들도 봐주어야 합니다. 페이지 뷰수가 높다는 것은 내 글의 제목에 원하는 무엇인가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때 클릭률이 저조하다는 것은 금방 나갔다는 걸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에 시선을 머무르게 할 시간조차 없었다는... 충분히 그들이 원하는 정보를 주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불필요한 내용을 삭제하고, 조금 더 매력적인 글로 가공해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잘 되는 녀석들은 조금 더 잘되게 신경 써줘야 합니다. 처음 광고 단가가 낮은 이유는 우리의 트래픽이 광고주가 봤을 때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글이 매력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 주 인기글은 무엇이었는지,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가 이 글에 들어있는지를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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